청소년수련관과 관내 초등학교 연합 술래(來)잡(job)기 진로캠프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제주시 관내 도리초, 서초, 장전초 등 3개교 32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1박2일 동안 술래(來)잡(job)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연간 사업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Dream 프로젝트 몽(夢)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초등학생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캠프 첫째 날은 자기이해활동인 ‘내가 주인공, 내가 필요해?, 놀이로 배우는 술래(來 )잡(job)기 탐색 활동’, 느낌이 통하는 스피드 게임 등으로 또래 아이들과의 어울림 속에서 미래의 꿈을 설계해 나가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둘째 날은 ‘아프리카 박물관’ 탐방 및 페이퍼 아트 체험을 통해 다양한 세계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며 이틀간의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5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을 나누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Dream 몽(夢)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로특강 개최, 진로 동아리 체험활동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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