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고, 성균관대학교 이공계 학생 진로캠프 운영
제주여고, 성균관대학교 이공계 학생 진로캠프 운영
  • 안창흡 기자
  • 승인 2019.08.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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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자고등학교(교장 진순효)에서는 이공계 대학에 진로를 희망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난 8월 2일부터 5일간 진로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이공계 대학 진학과 함께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많아 학생들에게 생소한 이공계 전공에 대해 소개하고, 전공 지식이 활용되는 방식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재능봉사캠프는 한국장학재단과 성균관대학교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대학생이 팀을 이뤄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계 방학 중 4일 이상 캠프 형태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여고를 담당하게 된 성균관대학교 '투어리스터 시즌2'팀은 지난 1월 한국장학재단 동계 멘토링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하계 멘토링을 기획했으며 학업 및 진로 상담, 코딩교육을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다.

 주요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대학교 및 학과 알아보기’, ‘학과체험’, ‘찾아라 나의 공부법’, ‘블로코딩 교육’ ‘아두이노를 이용한 무드 등 제작’, ‘힐링 토크 콘서트’, ‘너의 고민을 보여줘’ 등 실질적으로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세윤(성균관대 3) 멘토 대표는 “학생들의 진로 설정 및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줘서 기뻤으며, 멘티들이 후에 멘토활동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멘티는 “슬럼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시기였는데, 덕분에 다시 해봐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여고 1학년부장 고민정 교사는“수도권 지역에 비해 대학생 멘토링 기회가 자주 없는데, 이번 멘토링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더 많은 꿈을 꾸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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