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위해 간호직 및 사회복지직 추가 채용

 제주자치도가 2019년도 지방공무원(간호 및 사회복지) 추가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도 홈페이지 ‘일자리/채용정보’란에 공고했다.

 도에서는 올해 정부(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 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이를 담당할 간호직과 사회 복지직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정인원은 △간호 8급 25명(제주시 15, 서귀포시 10) △ 사회복지 9급 20명(제주시 10, 서귀포시 10)명이다.

 이는 전문성 있는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해 경력경쟁임용시험(자격 제한, 전공과목)으로 실시된다. 자격 제한은 간호 8급의 경우, 간호사 혹은 조산사, 사회복지 9급은 사회복지사 3급 이상이며 시험과목은 간호직이 생물,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이고 사회복지직은 사회, 사회복지학개론이다.

응시 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접수 받는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9월 7일)과 면접시험(10월 1일)을 거쳐 10월 4일(금) 최종 결정된다.

 이들은 원서접수 시 선택한 임용예정기관(제주시, 서귀포시)에 배치될 예정이며 5년 이내에는 다른 기관으로의 전보가 제한되는 원칙이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자치도 홈페이지 일자리/채용정보란에 공고된 ‘2019년도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계획’을 참고하거나 제주자치도청 총무과 인재채용팀(064-710-6223, 6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종식 제주자치도 총무과장은 “지역주도형 사회 서비스 정책인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방공무원을 추가 채용하는 만큼 우수한 인재의 많은 응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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