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공사 마치고 ‘정상 운영’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소재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의 보수공사(냉·난방기 교체)를 마무리하고 8월 13일부터 재개관해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은 지난 2010년 5월 개관해 약 10년간 운영되어 오면서 냉·난방 시설물 노후화가 진행되었고, 이로 인해 이번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보수공사를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방문객의 편의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한 달간의 휴관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이와 더불어 행사와 체험활동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신재생에너지홍보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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