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고등학생 누구나 앱 또는 홈페이지 접속해 사용 가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제주도 중‧고교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JDC 스마트 리스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JDC는 도내 중‧고교생의 영어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BS와 협업으로 ‘JDC 스마트 리스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JDC 스마트 리스닝’ 앱을 다운받거나 홈페이지(http://jdc.slkedu.com)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JDC 스마트 리스닝’은 EBS 영어 듣기 교재에 수록된 문항을 유형별, 난이도별로 학습할 수 있으며 오답노트, 필수 영단어 알림 등의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5개년도 수능 연계율 70%인 100회분의 실전 모의고사 문항도 탑재되어 있어 수능시험에 대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여름방학 이벤트로 8월 18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출제되는 문제를 풀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전! 듣기왕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부한 제주여고 2학년 학생은 “JDC 스마트 리스닝은 핸드폰에 이어폰만 꽂으면 되기 때문에 따로 영어듣기 공부에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부담 없이 편하게 학습할 수 있었다”며 “유형별 학습을 통해 성적도 향상되었고 영어듣기에 큰 자신감이 생겨 주위 친구들에게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충효 JDC 국제협력처장은 “제주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더불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JDC는 제주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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