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민주당도 'NO재팬'…"日 경제침략 중단하라"
제주도의회 민주당도 'NO재팬'…"日 경제침략 중단하라"
  • 온라인 이슈팀
  • 승인 2019.08.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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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전,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 28명이 일본의 역사 왜곡과 잇따른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 규탄하고 있다.2019.8.5/뉴스1© 뉴스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 28명이 일본의 역사 왜곡과 잇따른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 규탄하며 단호한 대응 의지를 천명했다.

 이들은 5일 오전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뜻하는 '노 보이콧 재팬(NO BOYCOTT JAPAN)'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내걸고 일본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일본은 침략전쟁을 일으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킨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반성은 커녕 한일 관계를 파국으로 치닫게 했으며 세계 평화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이 모든 책임은 일본 정부와 아베 총리에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일본의 도발로 인해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130만 대내외 도민과 함께 일본의 경제침략 도발행위에 당당히 맞서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조만간 관련 특별위원회 또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중앙정부와 제주도, 다른 정당들과 함께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일본은 부당한 경제침략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역사에 대한 반성과 함께 진솔한 사과에 나서라"며 "동아시아 뿐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 역사 즉각 중단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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