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CGV 제주 노형에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도민들이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CGV 제주 노형점(6관)을 대관해 주기적으로 무료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 중인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 7관)와 같이 제주영상 문화향유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원되며, 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해 도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운영된다.

 7월 24일부터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의 상영작은 ‘세상을 바꾼 변호인(7/24–목, 16시)’부터 ‘맨인블랙 : 인터내셔널’(7/25-목, 16시),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7/27-토, 12시)’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앞으로도 장르와 내용이 다채로운 영화를 선정해 영상문화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관람은 CGV 제주 노형 매표소에서 티켓을 수령해 선착순으로 입장된다.(회당 선착순 100명)

 진흥원 관계자는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와 더불어 새로운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운영되는 무료영화 프로그램이 확장됨에 따라 제주도민들의 영상문화 활동 진흥을 더욱 넓혀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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