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오름 탐방객 안내와 환경정화활동 나서

 올해 채용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 신입사원들이 지역공헌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디뎠다.

 JDC는 2019년 공채 입사자 22명이 15일 아부오름에서 탐방객 안내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의 환경가치 증진을 위한 JDC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JDC 이음일자리 사업’의 오름매니저와 함께 진행했다.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인생 2모작에 도전하는 도내 만 50~70세 신중년 대상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오름매니저, 도서관사서, 푸드메신저, 버스킹공연단 등 5개 사업단에 총 335명이 제주지역에서 분야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제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웃과 사회를 돌볼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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