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개발 분야에 여성 기술인력 임용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가 ‘2019.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 시험’을 통해 선발된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개발’ 분야 신규직원 5명을 7월 15일 임용했다.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공채는 제주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제주지역 거주지 제한방식으로 나이, 성별, 대학 등의 차별 없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별구분 없는 등용 및 채용 공정성과 도민신뢰 제고를 위해 여성 면접관이 포함된 도민 면접참관제를 운영했다.

 그 결과 2019년 상반기 수시채용을 포함해 정규직으로 신규임용 된 인원 중 약 30%를 여성 인력으로 채용했으며, ‘신재생에너지 개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일반행정 지원’ 분야에서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남성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남녀차별 없는 인재등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활성화와 시간선택제 근무를 통한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민선7기 일자리 중심 정책과제 이행을 위해 ‘공공 일자리 확대’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양질의 취업정보 제공을 통한 일자리정책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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