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수산물 식습관 길들이기 체험교실’사업 최종 선정
‘제주수산물 식습관 길들이기 체험교실’사업 최종 선정
  • 라운 기자
  • 승인 2019.07.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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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청소년 대상 제주광어 주제로 다양한 체험교실 운영
광어 등 제주수산물 양식어가 경영안정 발판 마련 기대
▲ 제주광어.
▲ 제주광어.

 제주자치도는 지난 6월 27일,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에서 추진하는 ‘제주수산물 식습관 길들이기 체험교실’ 사업을 최종 선정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8월~10월 중)에 체험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패스트푸드, 육류 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에 길들여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섭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의 소비층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특히, 최근 수입수산물 증가와 실물경기 위축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광어 양식 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제주수산물 식습관 길들이기 체험교실’의 주제를 제주광어로 선택했다.

 주요 내용은 각종 행사에서 제주수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교육하고, 수산물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 제고 및 친밀감 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수산물가공시설 견학, 어묵만들기 등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광어돈가스, 광어어묵, 광어구이 등 학교별 급식재료를 제공해 제주수산물의 맛을 홍보한다.

 아울러, 학교 영양사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제주 수산물의 영양학적 의미에 대한 연구 및 조리법 발표 등을 위한 워크숍도 개최해, 학교 급식에서 제주수산물 급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동근 제주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수산물 식습관 개선사업이 청소년들에게 제주수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맛의 재발견을 통한 건강증진과 수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품목을 더 다양화해, 제주에서 생산되는 갈치, 고등어, 소라, 참조기 등 수산물로 매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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