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종합기술지원사업단, 제주혁신클러스터 One-stop 제품고도화 지원사업 추진

 제주대학교 (총장 송석언) 건강·뷰티산업 종합기술지원사업단은 제주혁신클러스터내 위치하고 있는 기업 및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뷰티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 3일 사업공고를 한 후 ①신청서 접수, ②서류심사 및 ③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개최 등 다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업체가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잇츠한불, ㈜아미코스메틱, ㈜제주우다, 제주생물자원(주), ㈜웰니스라이프, 엠제이(주), (주)아일랜드, ㈜제주인디 등이다.

 이들 업체에는 항노화, 미백, 항염, 항균 효능 검증과 기능성 지표물질 분석, 피부안전성, 성능분석인증 등 개인 맞춤형 제품개발을 위한 One-stop 기술지원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혁신도시와 산업경쟁력을 갖춘 산업거점단지 연계를 통해 기업투자 촉진과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이며 제주권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제주지역 산업과 동반성장하는 내생적 발전체계 혁신클러스터 육성’을 비전으로 해서 (재)제주테크노파크를 주도로 ‘스마트컬러푸드 (식품 + 화장품) 산업’을 집중 육성 중에 있다.

 한편 제주혁신클러스터 One-stop 제품고도화 지원사업 책임자인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현창구 교수는 “이번 종합기술지원사업단의 기술지원서비스사업을 통해 제주국가클러스터의 개인 맞춤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기도 했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