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 우수’ 달성, 제주 위상 우뚝 !

▲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7일, 행정안전부 2019년(2018년 실적) 경영실적평가 결과 도내 유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실적에 대해 이뤄진 이번 평가는 경영성과 외에도 안전․윤리․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이 비중 있게 평가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내 지방공기업 중 유일한 ‘우수’ 달성은 물론 3년 연속 우수기관을 유지하며 제주 위상을 높였다.

 2018년도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균형집행 부분)을 수상할 만큼 체계적인 재무관리로 전기대비 44%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경영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했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다각화로 제주자치도 자원봉사 친화기업에 선정되는 등 도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태익 사장은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안겨드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제주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은 늘 도민의 입장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제주 에너지 자립과 도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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