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위한 청년의 역할’ 주제로
7월10일∼12일, 19개국 49명 참가 다양한 의견 공유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이하 센터, 소장 설경훈)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14차 청년워크숍: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위한 청년의 역할’ 청년워크숍을 개최한다.

 청년워크숍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역량을 키워 SDGs 달성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연 2회 기획되어 실시된다.

 이번 14차 청년워크숍에는 한국인 대학(원)생 및 유학생 29명, 호주 뉴캐슬대학생 20명을 포함 총 19개국 49명이 참가한다.

 자원의 고갈, 환경파괴로 대표되는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패턴에 관해 대해 다루며, 이를 위한 청년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워크숍은 전문가 강의, 토론, 그룹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공유하며 현장탐방 등 체험학습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도출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며 워크숍을 마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