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충규 김녕농협조합장, 정해윤 팀장(도청지점)

 제주농협은 지난 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협 창립 58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오충규 김녕농협조합장과 정해윤 농협은행 도청지점 팀장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충규 조합장은 김녕농협의 3선 조합장으로 제주시농협운영협의회 의장과 중앙회 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조합의 사업신장과 조합원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 데 현저한 공을 인정받았고, 정해윤 팀장은 농업인의 실익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조합과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최우선으로 농협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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