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현지윤-금능해변야경.
▲ 대상 현지윤-금능해변야경.

 제주시는 24일,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제2회 아름다운 제주시 전국사진공모전 사진 심사를 개최해 대상작으로 현지윤씨의 ‘금능해변야경’을 선정했다.

 금상에는 황영훈씨의설원의 목장’, 은상에는 최계숙씨의해무로 인해 제주가 신비롭기만 합니다, 동상에 이상윤씨의추자도 미역작업을 선정한데 이어 입선 40점 등 총 44점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 금상-황영훈-설원의 목장.
▲ 금상 황영훈-설원의 목장.

 지난 6월 1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 제2회 아름다운 제주시 전국사진공모전에는 도내에서 116명(399점)과 도외 94명(335점) 등 총 210명이 734점을 출품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강정효 민예총이사장 등 작가 4명을 위촉해 사진심사에 공정성을 기했다.

▲ 은상-최계숙-해무로인해 제주가 긴비롭기만합니다.
▲ 은상 최계숙-해무로 인해 제주가 신비롭기만 합니다.

 심사위원장(강정효 민예총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최근 촬영한 3년 이내의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가 출품되어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공모전에는 즐기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을 사진으로 잘 보여주고 있으며, 대상작은 작품성과 함께 제주시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편안함을 잘 표현한 점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 동상-이상윤-추자도미역작업.
▲ 동상 이상윤-추자도 미역작업.

 제주시에서는입상 작품에 대해서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현장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제주시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아름다운 제주시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 입상자 발표는 7월 2일 제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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