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바이클린 활동 펼쳐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은 6월 8일과 23일, 사회적기업 푸른바이크쉐어링과 함께 청소년 문 활동 지원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자전거 안전주행법과 바이클린(자전거를 타며 제주해안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8일, 자전거 도로 주행법과 다양한 코스주행연습을 통해 자전거주행 준비를 마친 15명의 청소년들은 23일, 삼성여자고등학교에서 위미항까지 자전거페달을 밟으며 제주의 해안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가졌다.

 활동에 참가한 김동찬(남주고2) 청소년은 “자전거를 잘 탈 줄 몰랐었는데 단순히 자원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한 활동이 아닌 안전자전거 주행법을 배우며 제주의 환경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생태탐험캠프, 해녀체험, 북아트체험, 나눔네일아트,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064-762-1406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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