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6월 13일, 위탁아동 15명과 함께 2019년 시·도자립지원기관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자립의 뜻 알기, 앞으로의 일정 소개, 자립점검 척도검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의 자립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소한(가명, 18세)은 “자립의 뜻을 제대로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기대감이 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의 지원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위탁아동 및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립교육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관련문의 : 064-747-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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