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지난 6월 13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센터 소속 강사의 지도로 교육복지 또래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만남의 장’으로 그 첫 시간을 운영한 또래관계증진 프로그램은 자기이해와 타인 이해, 관계증진기술(공감, 소통), 함께 하는 우리 등의 주제로 7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알며 더불어 사는 지혜를 터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아울러 또래관계가 좋아짐으로써 학교폭력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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