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보강 증축공사로 6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6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우당도서관 구내식당에 대해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당도서관 구내식당이 준공된지 34년이 경과해 안전등급 C등급으로 시설 노후할 뿐 아니라 장애인 이용이 불가해 기존의 구내식당을 철거해 2층으로 증축하는 한편 무장애시설로 건축할 계획이다.

 현재 우당도서관 구내식당 기능보강 증축에 대한 실시 설계용역 및 공유재산심의, 증축건물 경관심의, 공용건축물 증축협의,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예비인증(BF인증) 절차 등을 마치고 긴급입찰에 들어가 5월 31일 개찰 후 낙찰자 적격심사를 마치면 6월 초순 계약 및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공사기간 중 도서관 이용자들이 도시락 및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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