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일 기수 600승 달성 순간.
▲ 정명일 기수 600승 달성 순간.

 

▲ 정명일 기수.
▲ 정명일 기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약 중인 정명일 기수(45세)가 데뷔 23년 만에 600승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명일 기수는 지난 25일(토) 제주 4경주(1610m)에서 ‘푸른여왕’과 함께 막판 역전우승을 이끌어내며 개인 통산 600승 고지에 올랐다.

 1996년 제주경마 기수로 데뷔한 정명일 기수는 통산 5792전 600승으로 승률 10.5% 복승률 20.5 %를 기록 중이다. 정명일 기수는 제주도지사배 등 대상경주 우승 11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경주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데뷔 8년차 강수한 기수(29세) 역시 지난 25일(토) 제9경주(800m)에서 ‘흥국강타’와 함께 200승 달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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