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부터 다양한 이벤트·푸짐한 경품 등 역대급 흥행 기대

▲ 제주 엘리시안 골프클럽.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KLPGA) 투어 ‘2019 제13회 에스-오일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3일간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골프여제들의 상금왕을 향한 치열한 승부 외에도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성화봉송과 갤러리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로 대중과 함께하는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2019 제13회 에스-오일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는 대회 우승자 외에도 2위와 3위에게도 메달을 수여하는 차별화된 시상 방식을 추구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흥행을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가대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염원을 담은 성화봉이 제주로 옮겨져 대회장에서 꽃피우는 이색적인 행사를 추진한다.

 아울러, 방문갤러리를 대상으로 온라인 우승자 맞추기 사전이벤트를 실시하고,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다양한 경품추천을 통해 고급 공기청정기, 칼호텔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제주자치도 조상범 문화체육대회협력국장은 “2019 제13회 에스-오일 챔피언십 골프대회를 비롯해 각종 국제골프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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