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31일, 도내 123개소 공공형어린이집 참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주자치도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정 혜원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어린이집 공간과 보육프로그램을 개방하는 열린어린이집 주간을 정해 5월27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내 123개소 공공형어린이집이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내 공공형어린이집별로 ‘2019 공공형 OPEN-DAY 푸른콩깍지 나눔장터축제’를 비롯해 ‘도의원 및 아동복지 센터장 등 지역사회 인사 어린이집 일일 체험’, ‘학부모 어린이집 안전 건강 프로그램 참여’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공공형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 어린이집으로서 제주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확산해 지역사회에 공보육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2019 공공형 OPEN-DAY푸른콩깍지 나눔장터축제’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미혼모 보호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으로 부모와 교사, 아이가 함께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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