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평화와 인권을 향한 소통의 자리
5월 22일 오전 11시, 제주중앙고에서 열려

 제주CBS(본부장 최종우)가 다음세대 평화와 인권을 향한 소통의 강좌 ‘3인 3색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우리 사회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와 실천가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청소년, 청년을 응원하는 3인 3색 토크 콘서트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채칠성)에서 열린다.

 2013년부터 시작된 제주CBS 3인3색 콘서트는 올해로 7회를 맞는다. 이번 3인 3색 콘서트에는 (유)섬이다 김종현 대표이사(사회적기업가)가 ‘소명의식이 만드는 행복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미래인재의 창의적 능력을 갖추기 위한 소명의식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평화활동가이자 공정여행전문가인 임영신씨는 대안과 가치의 키워드로 ‘세상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여행’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그리고 디케이서비스 김영채 대표이사는 ‘Beyond the Digital World'라는 제목으로 디지털 월드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콘텐츠들의 역할과 의미를 파악해  디지털 월드를 뛰어넘는 우리만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음세대의 미래와 꿈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이 인생의 멘토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3인 3색 토크콘서트는 제주평화와 인권을 위한 시민강좌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전 세계 평화시민활동가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음세대가 가져야 할 자세와 생각의 변화를 도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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