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5월 18일, 오후 3시부터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청소년 만세(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세상)’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제주시청소년수련시설 소속 11개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다양한 내용의 축제를 운영했다.

 축제에는 청소년 버스킹 공연과 역사, 환경, 놀이, 3D 모형 만들기, 먹거리, 인터넷∙스마트폰 올바른 선용 캠페인 등 16개의 체험부스와 이벤트 마당에 9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축제는 지난해 ‘자파리(자! 파티다. 이곳에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축제로  앞으로도 제주시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들이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를 통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만들어 청소년들의 참여의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며, 올해 9월에 한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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