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 이석문 교육감.

“평생의 인연, 사람의 존엄함 존중받는 세상 실현 소망”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부처님오신날’을 이틀 앞둔 5월 10일,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날을 진심으로 봉축한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올해 봉축 표어가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이다”라며 “연꽃의 뿌리가 서로 이어져 있는 것처럼, 우리 모두는 서로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존엄한 존재들”이라고 말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나로부터 피어난 자비와 평화의 마음이 가족과 이웃, 남과 북, 세계 전체로 연꽃처럼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평생의 인연과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함이 소중하게 존중받을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교육부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교육’을 충실히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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