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쿨렐레 듀오‘아루아 아줄’, 서귀포사회적경제 창업팀 소셜미션 나눔
시민과 함께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의미있는 공연 펼친다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 유영신)는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문화 콜라보 ‘발달장애 일자리 지원을 위한 우쿨렐레 Ukulele 콘서트’를 5월17일 금요일 오후 7시, 서귀포 동홍동행정복지센터 내 2층 동홍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시민참여 문호를 넓히기 위한 공연으로 재일동포 3세이자 일본 내에서 독특한 핑거피킹 스타일 우쿨렐레 연주를 하는 ‘아루아 아줄’듀오가 선사하는 노래와 연주, 더불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 ‘2019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되어 서귀포 지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낭만부자(신효 소재-감귤 외), 화잠레더(서홍동 소재-가죽공방 외), 아이비트리(수망리 소재-황칠염색 외), 제주드림(남원 소재-농식품가공 외) 등 총 4팀이 함께 창업과정에 대한 스토리 및 지역문제 관련 소셜미션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064-733-8219, www.sews.kr)

 이번 콘서트를 통해 도민의 문화 참여 증진 및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의미 있는 창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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