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정책토론회

 (재단)민주평화연구원(원장 천정배)과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은 오는 5월 9일 오후 3시부터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지역 미세먼지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도내․외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 청정구역인 제주도 전역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고, 제주도 어디서든 볼 수 있었던 한라산은 짙은 미세먼지에 자취를 감췄다. 제주도 역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고, 도민들도 제주지역 차원에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에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은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제주도의 미세먼지 현황을 살펴보고 제주지역에서의 미세먼지 관리 정책 방향 등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부좌현 전 19대 국회의원을 좌장으로 황인창 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지자체 교통부문 미세먼지 관리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기호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교수는 ‘제주의 미세먼지 현황과 향후과제’, 안문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은 ‘미세먼지 대책, 경유차 관리의 중요성’ 제주환경운동연합 김정도 팀장은 ‘제주도 미세먼지 원인과 해법’에 대해 빌표한다.

 이날 정책토론회에 이어서 오후 5시부터는 천정배 원장의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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