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이하 JTP)는 지난 24일, 제주벤처마루 9층에서 임명식을 갖고 19명의 새내기 신입사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단일 채용시험을 통해 19명의 직원을 채용한 것은 JTP 출범 이후 처음일 뿐 아니라, 제주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가운데에서도 가장 많은 채용규모다.

 이는 정부와 제주자치도의 적극적인 청년채용 정책 장려에 따른 것으로, 이번 신입직원채용은 제주지역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기업지원을 위한 지역중소기업의 기술혁신 거점기관 역할을 맡고 있는 JTP의 역량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TP는 제주지역 일자리 확대와 체계적인 기능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20여명의 직원을 채용하는 등 제주산업 체계 개편과 맞물려 매년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