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은 4월 22일, 표선경찰서 직원과 함께 표선오일장을 시작으로 사거리까지 대대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4월을 ‘대포통장 신규 발급 제로의 달’로 정하고 요즘 유행하는 메신저피싱 사례와 대출사기 사례를 전파하며 피해예방에 대해서 안내했다.

 주 고객층이 농업인과 노인이 많은 농촌지역 특성상 전화 금융사기에 취약함을 인식하고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며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벌이고 있는 가두캠페인은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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