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과 귤로향감귤 공선출하회(회장 강원익)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3회 도민체전 행사장에서 귤로향감귤 홍보관을 운영했다.

 귤로향감귤은 4~6월에 생산되는 남진해 품종 감귤로서 2008년 농업기술원이 도입, 보급해 지금은 제주도내 75ha에서 1,300톤이 생산되고 있다.

 귤로향감귤은 카라 만다린에 길포폰칸 주심배 교배로 육성되었으며, 고당계품종으로 당도13~15°Bx, 산함량 1.2%로 열매가 맺히면서 꽃이 같이 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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