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18일, 노형동 하나로유통센터에서 ‘2018년도 조합원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241명을 대상으로 1백만원씩 총 2억4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했다.

 고봉주 조합장은 “제주시농협은 앞으로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농업인의 실익 증진 및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조합원들도 농협의 주인의식을 갖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농협은 1987년 30명을 시작으로 조합원 자녀 총 3,111명에게 19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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