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은 지난 18일, 고산지역 일원에서 전 직원이 참석해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지역상가 및 주민들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수법으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피해 예방 안내장과 홍보용 책자 등을 배부했다.

 또한 4월을 ‘대포통장 신규발급 ZERO의 날’로 정하고 방문 고객 및 주민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안내와 마을회관, 노인복지회관 등을 수시 방문해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영찬 조합장은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 등을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켜드리는 게 농협의 역할”이라며 “금융사기 ZERO가 될 수 있도록 홍보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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