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KAIST 제주In Class Chapter 1’ 세미나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동향 및 산업 동향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지난 4월 16일 오후,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자율주행에 관심이 있는 기관 및 산업체 인사 그리고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말하다’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KAIST 제주In Class’는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진행된 첫 번째 세미나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요한 테마가 되는 자율전기차 산업분야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임직원 및 제주도민에게 최첨단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팬텀 AI 자율주행 팀장 윤지현 박사는 강연에서 팬텀AI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Level 2((부분 자동화 : 운전자는 주행을 통제하고 주변 상황을 항상 주시한다. 시스템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조향보조시스템등을 통해 차량 차선 인식 간격 유지 등을 수행하는 단계. Hands Temp Off, Eyes Temp Off)에 대한 설명과 자율주행 Level 4(4(고도 자동화 : 운전자는 주행에 개입하지 않는다. 시스템이 운전자에게 제어 요청을 하지 않는다. Hands Off, Mind Off) 시스템의 상용화에 대해 기술적·법률적·경제적 한계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강연 후 질의 응답을 통해 Waymo, Tesla, Zoox, Apple, Uber 등 실리콘밸리 자율주행 업계 동향 및 현재 시점에서의 자율주행의 구현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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