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정보관리실 직원 전원 사이버 범죄 예방활동 임무 수행 선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 정보관리실이 10일, 제주지방경찰청의 ‘2019 제주 누리캅스 위촉식’에서 ‘누리캅스(Nuri-cops)’로 임명됐다.

 JDC 정보관리실 소속 직원 13명 전원은 인터넷 불법 유해정보 신고 및 사이버 범죄 예방활동 실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제주지방경찰청에서 모집하는 ‘누리캅스’에 자원했다.

 이들은 인터넷상 불법·유해정보 신고,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및 예방활동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훈 JDC 정보관리실장은 “JDC 정보관리실은 청정한 인터넷 공간을 지키기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사이버 보안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누리캅스’는 사이버상 각종 불법 유해정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는 ‘사이버 명예경찰’을 뜻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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