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속초 산불 진화 완료…본격적인 피해복구 체제 전환
고성·속초 산불 진화 완료…본격적인 피해복구 체제 전환
  • 온라인 이슈팀
  • 승인 2019.04.0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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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에 마련된 이재민 접수처에서 이재민들이 산불피해 신고를 하고 있다. 2019.4.6/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고성=뉴스1) 홍성우 기자,고재교 기자 = 강원 고성군과 속초시가 6일 잔불 정리가 완료됨에 본격적인 피해조사 및 복구체제에 돌입했다.

 고성군은 이날 아침부터 재난 '피해신고서'를 접수하고 현장조사에 나섰다. 군은 전 공무원을 동원해 7일까지 피해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특히 이재민 주거 등 생활안전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미분양 아파트 매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모판, 못자리, 농기구 등 시기적으로 필요한 농자재·농기구를 적극 지원한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체계적 대응으로 신속하게 피해복구를 조사하고, 뒷불감시 체제를 유지하면서 생활안전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도 피해규모를 취합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분야별 복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현재 고성군과 속초시 이재민은 각각 626명과 11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현재 마을회관, 초등학교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산불 피해를 입은 고성, 속초, 동해, 강릉, 인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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