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019 탐라생태안내자 양성교육(기초과정)을 실시함에 따라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8일(목) 고제량 제주생태관광협회 대표의 '생태안내자의 역할과 자원 활동의 기쁨'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제주의 자연환경 가치와, 역사·문화, 화산섬의 지형·지질, 생물문화 다양성 등 제주에서 생태안내자로 활동하고픈 이들에게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강의가 마련된다. 제주 환경보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4월 12일(금요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4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론 강의 10강, 현장 강의 3강, 현장 실습 8강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제주참여환경연대 교육문화카페 ‘자람’과 도내 곳곳을 교육장 삼아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진행되는 교육에 70% 이상 참여할 경우 수료 자격을 얻게 되며, 수료 후 제주참여환경연대 자원활동가 그룹 생태문화해설가모임 올레와 한라생태길라잡이와 함께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제주참여환경연대 회원은 50% 할인된다.

 (사)제주참여환경연대는 참여자치, 환경보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세가지 실현을 목표로 1991년 결성돼 올해 28년차를 맞이한 제주의 시민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ejungo.net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그밖에 문의는 (사)제주참여환경연대 사무처 064)753-0844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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