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도 ‘청년다락(多樂)’ 문 연다
서귀포에도 ‘청년다락(多樂)’ 문 연다
  • 좌선미 기자
  • 승인 2019.04.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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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6일 청년다락 2호점 개소…제3기 청년원탁회의와도 첫만남
▲ 청년다락. 사진=제주도자료.
▲ 청년다락. 사진=제주도자료.

 제주 청년들의 소통·활동 공간인 ‘청년다락(多樂)’이 서귀포지역에도 본격 오픈된다.

 제주자치도는 4월 6일, ‘청년다락 2호점’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청년다락 2호점은 지난해 제주시 1호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것으로, 서귀포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1층(150㎥)에 조성됐으며, 북카페, 공유부엌, 청년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도내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청년 회의실은 사전에 온라인(www.jejuyouth.com)으로 예약 신청해야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에는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과 퍼포먼스 등으로 청년다락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제주자치도는 이날 청년다락 2호점 개소식에 이어, ‘제3기 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 67명과의 첫 만남도 갖는다.

 제주도는 창업청년, 이주청년, 청년농어업인, 청년활동가, 문화예술기획가, 미취업 및 취업 청년 등으로 구성된 청년위원(제1기 청년위원 55명, 제2기 청년위원 51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제시된 의견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청년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원희룡 지사와 함께하는 ‘희룡씨와 톡!톡!’이란 주제로 제주의 청년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해 서로가 고민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제3기 청년원탁회의는 향후 7개 분과(일자리Ⅰ, 일자리Ⅱ, 활동, 주거, 문화, 농업, 관광)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분과는 분야별 청년문제를 발굴해 매월 1회 이상 정례모임을 통해 해법을 모색한다.

 제주자치도 강동우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다락 2호점 운영을 통해 서귀포지역 청년들이 꿈을 설계하고 희망을 나누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청년시설을 읍·면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우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원탁회의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3기 원탁회의에 적극 참여해 청년들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하며, “청년들이 요구하는 정책실현을 위해 청년 참여예산제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청년센터’와 ‘청년다락’ 운영을 통해 청년과 행정간 민·관 협력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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