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청 최고위원회의'도 제주에서 개최

▲ 양윤녕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
▲ 양윤녕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이 4월3일에 창당한다.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양윤녕)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정동영 당 대표를 비롯해 장병완 원내 대표, 유성엽·최경환 최고위원, 정대철 상임 고문 등 당 지도부와 지역당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71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국민경청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다.

 민주평화당은 지난 2월 8일, 제5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제주 출신인 양윤녕 현 중앙당 기획조정위원장을 임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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