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활동단체

 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단체(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6개팀)에서는 제주민예총에서 주최하는 ‘청소년과 함께 하는 4.3문화마당-기억할 역사 우리’에 참여해 4.3을 기억하는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아라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라지기’의 4.3 기억의 컵 만들기, 독서교육동아리 ‘여러가지’의 4.3을 기억하는 BOOK엔티어링, 동아리 ‘초점’의 언론부에서는 4.3 동백극장-동백의 기억을, 경영부에서는 4.3을 알리는 포토존, 교육부에서는 일상에서 4.3을 기억하는 체험부스, 너나들이 동아리는 기억의 holder를 운영한다.

 또한 밴드 공연팀 동아리 ‘재규어’의 플래시몹, 댄스공연팀인 ‘발렌타인크루’가 참여해 청소년이 기억하는 4.3을 표현할 예정이다.

 아라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지난해에도  광화문에서 진행된 ‘제주4.3 70주년 광화문 국민문화제’에 제주 청소년대표로 참여해 그림자극과 4.3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제주청소년들의 4.3에 대한 관심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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