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무리 3개 지구 , 신규착수 2개 지구

 서귀포시는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배수개선사업 시행을 통한 농경지 침수 사전예방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61억원을 투입, 동일․수산․토평․삼달․하천지구 등 5개 노선에 대한 배수개선 사업을 본격 착공한다.

 서귀포시는 계속지구로 추진중인 동일, 수산, 삼달, 지구에 대해서는 2019년 마무리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신규착수 토평, 하천지구에 대해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조기에 완료할 계획으로, 상습침수지역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수개선 사업은 호우 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농경지 침수지역에 우수저류지 시설과 배수로 설치 등 대대적인 배수개선사업 추진이 가능해 원천적으로 침수피해를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배수개선사업은 배수로 L=4㎞, 저류지 1개소 등 올해 말까지 사업비 61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또한, 2020년 신규착수 지구로 중앙 절충 중에 있는 상예지구(11,863백만원)를 비롯해 기본조사지구로 강정지구(14,373백만원), 위미지구(11,467백만원) 선정을 목표로 대중앙 절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지역주민의 침수피해 해소와 영농활동에 편의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침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중앙부처 절충 노력을 통해 열악한 지방비 절감과 활발한 건설경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농작물 침수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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