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 합리적 가격 갖춘 ‘럭셔리 호텔’ 명성 이어가

▲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야경.
▲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야경.

 많은 여행객들이 관광명소, 숙소, 주변 음식점 등을 고려해 여행지를 선정한다. 이중 숙소는 까다로운 조건 중 하나. 불결한 상태의 숙소에서 여러 날을 지내는 것은 그야말로 곤욕이다. 그래서 깨끗한 침실, 친절한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여행 마니아들이 눈여겨 보는 조건은 따로 있다.

 바로 호텔 등급. 별은 호텔의 신뢰성을 부여하는 상징이기 때문이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럭셔리 호텔’의 명성을 이어갔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지난 7일, 제주자치도관광협회에서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총 1,000점(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받아 호텔업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았다. 현재 호텔업 등급은 호텔서비스와 시설을 평가해 1성급 ~ 5성급으로 나뉜다.

 이번 등급 심사에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 안정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객실 및 식음업장의 청결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최고 강점은 제주 앞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과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럭셔리 호텔임에도 고객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친절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까지 갖췄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서승윤 총지배인은 “엄격한 평가 기준에서 5성 등급을 획득한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5성 등급 획득을 고객으로부터 부여받은 새로운 책무라 여기고, 앞으로 고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5년 오픈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제주 관광의 메카’인 중문단지에 위치해 있다. 262실의 호텔과 187실의 리조트로 구성돼 있다. 3개의 실내외 수영장, 키즈 카페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제주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최상급 오션뷰와 럭셔리 호텔급 시설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 사이에서 ‘가성비 甲’ 호텔로 통한다.  이밖에도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시설도 갖춰 국제회의 장소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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