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희범 제주시장.

 고희범 제주시장이 12일 오전, 2020년도 국고보조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세종시에 있는 중앙부처를 방문한다.

 이번 국고절충에는 제주시 청정환경국장, 농수축산경제국장, 기획예산과장 등 부서장 이상 간부급 공무원들도 직접 중앙절충에 나섰으며 국비예산 반영을 위한 다각적인 논리개발을 통해 국고확보를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한편 국고절충 대상 사업으로는 한천 자연재해 개선 위험지구 사업, 광령천 침수지역 정비,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명도암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사업, 첨단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동복지구 배수개선 사업, 어촌뉴딜 300사업(5개소) 등 14개 사업에 616억 원 규모로 13일까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관광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을 방문해 국고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함으로써 국고절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국고절충을 위한 중앙부처 방문 이후 각 부서에서는 국고사업 해당 중앙부처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으로 국고확보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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