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3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월 한 달 동안 5주간 80개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지며, 이 중 40개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으로 위성중계된다. 총 출전하는 경주마 두수는 792두로 경주당 9.9두가 출전한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하루 총 발매 경주 수는 19개 또는 20개로 계획되어 있다. 일반경주에는 최소 최대 10두, 대상·특별경주는 12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오는 3월 30일(토)에는 올해 제주마 판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산방굴사 특별경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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