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이불 15채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 제주운영센터 고승범 팀장은 지역사회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행 사무국장 양정심)에 110만원 상당의 이불 15채를 전달했다.

 고승범 팀장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봉사자이며 후원자로서 지역사회 재가장애인을 위한 가옥구조개선 활동과 나들이 사업 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특히 매년 동절기에는 이불을 후원함으로써 진정한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고승범 팀장은 “나의 작은 도움으로 우리의 이웃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지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이 없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한 이불은 제주시내 재가장애인 15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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