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와의 소통으로 따뜻한 보훈문화 지원 기대

▲ 신임 황의균 제주도 보훈청장.
▲ 신임 황의균 제주도 보훈청장.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장 황의균 서기관이 제주자치도 보훈청장으로 임명됐다.

 제주자치도는 7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황의균 제주 보훈청장의 임용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의균 보훈청장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PENNSYLVANIA)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 나라사랑교육과, 미국 조지아대학교 콕스 인터내셔널센터,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를 거쳤다.

 황 청장은 복지업무 경험을 토대로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국가보훈처와의 인사교류에 따라 김정연 전 보훈청장은 국가보훈처로 전보됐다.

 ※ 황의균(43세) : PENNSYLVANIA주립대 행정학과 졸업.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장, 미국 조지아대학교 콕스 인터내셔널센터 파견,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 나라사랑교육과,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 운영지원과,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 나라사랑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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