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결과 ‘상용화’ 확산시킨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결과 ‘상용화’ 확산시킨다
  • 라운 기자
  • 승인 2019.02.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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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천연자원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가능성 확인
논문 11편, 특허 4건, 소재개발 12건, 기술이전 1건

 

 제주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8년도 제주생물자원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능성 소재 상용화 확산을 통해 제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해 생물자원에 대한 연구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연구기반 구축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생물자원 189종 1,324점을 확보하고, 98종 146점의 추출물 구축, 55종 71점의 유전체 구축 등 제주향토자원에 대한 DB정보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경단구슬모자반을 포함한 12종의 기능성 소재를 개발했다.

 또한, 연구소에 구축된 DB를 활용해 도내 유관기관 및 기업에 추출물 16건 116점 분양, 효능입증자료 확보 및 기술이전을 위해 논문 11편 게재, 특허 등록 4건의 성과를 도출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1건을 완료했다.

 다양한 제주생물자원 활용 소재개발과 기술이전은 제품 상용화로 이어져 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초피나무, 참식나무, 산유자추출물, 석창포, 경단구슬모자반, 해조류 등 제주생물자원에 대한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52건의 소재개발과 23건의 기업 기술이전으로 총 8건의 기능성 화장품·식품 등을 상품화했고, 8건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8년에는 문주란의 항비만 효과 효능분석을 통한 소재개발로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화된 까마귀쪽나무(제주어 구럼비낭) 열매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관절활작’은 홈쇼핑,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약국 등을 통해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9년도에는 백수오(혈중지질개선)와 재래 풋감(항비만), 제주의 전통음식인 몸국 재료인 모자반 효능연구를 바탕으로, 관절활작의 후속제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소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자치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제주자치도는 나고야의정서에 대응한 생물주권을 위한 강화 사업뿐만 아니라, 제주의 다양한 생물자원에 대한 고부가가치 산업화 소재 발굴로 도의 산업발전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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