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으로 국민불편 해소

 제주자치도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정책 및 시·도정의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 제출과 나눔·봉사활동 등의 참여를 위한 ‘제7기 생활공감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제7기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전국적으로 2,500여명을 모집하며, 이 중 제주지역은 68명(제주시 48명, 서귀포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정책참여 및 정책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국민제안 등 생활공감 아이디어가 많거나 국정 및 도·시정에 관심이 많은 자,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으로 기본적인 문서작성이 가능한 자, 기타 나눔·봉사 활동 등 오프라인 활동에 지장이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니터단 활동 분야는 온라인을 통한 정책제안, 민원제보, 미담사례, 정책 홍보 등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을 비롯해 오프라인 활동으로 도정 및 시정 정책현장 참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워크숍 참여, 지역별 자체 실정에 맞는 나눔·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 제안자 포상 및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8일까지로, 지원신청은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www.happylife.go.kr)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제7기 생활공감 모니터단 활동기간은 2019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1년이며, 발표는 2019년 2월 26일(화)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 및 제주자치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제주지역 6기 생활공감 모티터단은 96명(제주시 53명, 서귀포시 43명)이 운영됐으며, 정책 우수현장 탐방, 워크숍을 통한 모니터단 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 등 나눔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소외계층 격려 및 더불어 사는 이웃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장섰다.

 모집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www.happylife.go.kr) 또는 행정안전부 국민참여혁신과(02-2100-3476, 4324) 또는 제주자치도 자치행정과(064-710-36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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