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행정 중심 민생 살필 것…도민사회, 온정의 손길 더해달라”
1일, ‘희망 2019나눔캠페인 종료 및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열려
역대 최대 모금액 47억8000만원... 21년 연속 목표액 초과 달성

 원희룡 지사는 2월 1일 오전 10시,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종료 및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에 참석해 “올해에도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넘겼다”며 “어려움이 커질수록 따뜻함은 더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 행정을 중심으로 도민들의 민생을 살피겠다”며 “도민 사회가 온정의 손길을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73일간 ‘희망2019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금액은 지회 창립 이후 역대 최고인 모금액인 47억8000만원으로 사랑의 온도 100.1도를 기록, 21년 연속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한편 공동모금회는 모금액을 제주도내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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