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제주상품 일본 수출 교두보 방문
원희룡 지사, 제주상품 일본 수출 교두보 방문
  • 라운 기자
  • 승인 2019.01.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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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품 더 많은 판로확대 노력해달라”
수출 통한 민생경제 활로 모색 위해 제주상품 판매장 실태점검
관동도민협회 신년인사회 이어 27일 관서도민협회 신년인사회 가져

 재일본 관동·관서 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신년 인사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원희룡 지사가 27일 오전, 신주쿠 신오쿠보 소재 수출상품 판매장을 찾았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일본 수출을 통한 제주지역 민생경제의 활로를 찾기 위해 ‘총각네’, ‘서울시장’이라는 상호를 지닌 두 곳의 판매장을 방문했다.

 이는 매장 내 제주산 제품의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고, 제주제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김성한 부장, 경제통상진흥원 동경사무소 최창훈 소장·이미선 부소장이 함께 동행했다.

 원희룡 지사는 매장 내 제주제품의 종류와 전시 상황, 판매량 등을 점검했다. 또한 유자차 시음 행사에 동참하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기도 했다.

 이미선 경제통상진흥원 동경사무소 부소장은 “신오쿠보 지역은 코리아타운이 있어 최근 일 9만 명 이상의 한류팬들이 방문한다”며 “특히 젊은이들이 한국 제품 매장을 많이 찾고 있으며, 제주산 상품은 유자차나 마유 크림이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일본 내 제주 제품 병행수입을 담당하고 있다는 ㈜YD 김영도 대표는 “일본 내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인스타그램에 먹거리 사진을 올리거나 인기 지역에서 인증을 하는 것이 대 유행”이라며 “인스타를 활용해 제주 브랜드를 알릴 방안을 모색하면 인기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귀띔했다.

 경제통상진흥원 김성한 부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주산 제품을 목록화해 일본 내 바이어에게 공유하고 상품 정보를 업데이트 한다면 마을기업 제품 등 제주산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원희룡 지사는 “제주제품 판매가 활성화된 매장이 일본 내 존재한다면 제주산 제품들이 진출하기 용이하다”며 “제주 상품의 더 많은 판로 확대와 지역주민들의 수익 환원을  위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어 재일본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회장 박태남) 신년 인사회 참석차 오사카로 이동했다.

 지난 26일에 도쿄 정양헌 연회홀에서 관동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회장 이상훈) 신년인사회를 가진데 이어 27일,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관서도민회 임원 및 가족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자녀들의 성인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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