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은 지난 21일, 제주시 구좌읍 소재 중식당 세화 다래향(대표 정동섭)과 제주시 동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식당 세화 다래향은 매달 1회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자장면 대접으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진행한다.

 정동섭 대표는 “어렸을 적 어려운 시절에 대한 기억이 남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자장면 한 그릇이나마 나눔을 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으며 드러나기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일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윤두호 관장은 “모든 나눔이 좋지만 특히, 지역 업체의 주민을 위한 나눔과 참여는 지역공동체로서 풀뿌리 활동의 기반이 되어 더 나은 지역사회가 되게 할 것이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시 동부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희망하는 업체(단체)는 전화(064-784-8281)로 문의를 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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